부활의 정동하가 14일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공연에 나선다.
‘불후의 명곡 2’ 우승까지 거머쥐며 폭풍 가창력을 인정받은 정동하가 조성모에 이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무대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불후2’ 하차를 밝히며 뮤지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인 정동하가 호평을 받은 조성모의 무대를 뛰어넘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팬들은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을 제작한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을 작사한 팀 라이스가 최초로 공동 작업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토니 어워드 6개 부문, 드라마데스크 어워드 3개 부문,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201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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