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요셉 어메이징’은 아버지의 남다른 총애를 받은 인물 ‘요셉’이 형들의 시기를 받아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지만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명작, ‘요셉 어메이징’은 발라드, 록큰롤, 샹송, 랩 등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의상, 웅장한 무대와 다이내믹한 안무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공연을 본 정상훈(28. 남)씨는 “경쾌한 음악에 웅장한 무대가 인상 깊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뮤지컬답다.”라고 말했다.
주인공 ‘요셉’역의 조성모는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에 감동을 더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관객 황재희(31.여)씨는 “조성모씨 감미로운 줄만 알았는데 카리스마도 있고 연기도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다. 조요셉 최고”라고 평했다. 조성모 외에도 송창의, 정동하, 임시완이 ‘요셉’ 역에 캐스팅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