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점심뷔페 ‘런치ok’가 창업비용에 혁신을 일으켰다.
불경기로 위축된 소비심리 탓에 대형마트들은 일제히 가격파괴에 나섰고, ‘통큰’, ‘반값’ 등 가격 파괴와 관련된 이슈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창업 시장에서도 예외 없이 가격파괴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개념 멀티 뷔페 시스템 ‘런치오케이’는 3천만원대 소자본 창업을 가능케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런치오케이’는 회사들이 밀집해 있는 오피스상권에 위치한 주점과 호프 등 점심장사를 하지 않는 매장을 활용해 점심뷔페를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저녁 장사 위주의 매장주는 임대료를 통한 고정 수입과 낮 시간대의 운영으로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다. ‘런치오케이’ 운영자는 3천만원대의 소자본으로 강남, 여의도와 같은 A급 오피스상권에 대형 매장 오픈이 가능하다.
본사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해 매일 새로운 식단의 음식이 제공되기 때문에 초보 창업도 가능하며, 주5일 3시간 장사로 투자 대비 최고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런치오케이’ 김홍종 대표이사는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고정 수입과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매장주 분들과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분들의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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