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지난 8일 1차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대전대는 최초 신입생 모집정원 2379명 가운데 79.3%인 1887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73.5%보다 5.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전년 대비 등록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한남대 최초 신입생 모집정원 3202명 중 86.29%인 2763명이 등록, 지난해 대비 4% 포인트 상승해 가장 높은 등록률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등록대상 3987명중 3309명이 등록해 83.0%를 기록했다. 지난해 80.9%보다 2.1% 포인트 상승했다.
한밭대는 모집 2022명 중 86%인 1738명이 최초 등록을 마쳤다. 이는 전년 대비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배재대는 등록대상인원 2460명 가운데 1854명이 등록해 올 최초 등록률은 75.36%로 집계됐다. 전년 73.93%보다 1.43% 포인트 올랐다.
우송대는 등록대상 2173명 중 1793명이 등록해 82.5%를 기록했다. 목원대는 신입생 모집인원 2156명 가운데 80.8%인 1742명이 등록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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