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어메이징’이 인기 뮤지컬 대열에 합류했다.
오는 12일부터 공연이 시작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공연 정보 사이트들에서 예매 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티켓 판매처가 분산되어 인터파크에서 다른 경쟁작들에 비해 예매 순위가 좀처럼 상승하지 않던 ‘요셉 어메이징’은 8일 인터파크 공연 예매 순위 2위에 랭크되며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옥션 티켓’의 경우에는 지난 7일 예매 랭킹 1위에 올랐으며, 현재는 ‘오페라의 유령’과 치열한 경쟁 속에 1위, 2위를 오가고 있다. 공연 정보 사이트 ‘플레이디비’의 검색어 랭킹과 예매 랭킹에서도 2위에 올라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연도 시작하지 않은 ‘요셉 어메이징’이 각 사이트별 뮤지컬 예매 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룬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의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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