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용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
박철용 본부장은 또 “그동안 인사정책에서 향피, 즉 고향을 피해 타지역으로 발령이 주로 났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연고지 우선의 인사정책에 따라 고향지역에 올 수 있었던 만큼 지역 기업들의 숨통을 트게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용보증기금이 감내할 수 있는 신용보증의 부실률이 다소 상향조정됐다”며 “기업들이 자금을 보다 손쉽게 융통해 경영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철용 본부장은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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