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대전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38곳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과일·한우 선물세트뿐 아니라 홍삼, 곶감 등 다양한 가공제품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우선 과일 선물세트로 친환경 과일 선물로 제격인 '아침마루'와 농협에서 엄선한 우수 과일을 선별한 '뜨라네' 선물세트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격대는 사과 3만~8만원, 배 4만~10만원, 사과·배 혼합 5만~8만원, 멜론 4만~6만원으로 구성됐다.
과일 뿐 아니라 부담없는 가격의 실속 선물인 '목우촌' 햄과 '아름찬'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목우촌' 선물세트는 캔 햄 제품부터 고급 수제햄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가격은 2만~7만원대이다. '아름찬' 선물세트는 김치·버섯·기름세트 등 12종류로 가격은 3만~7만원, 곶감은 3만~10만원대로 다양하다.
특히, 하나로마트에는 농협 PB제품인 '같이의 가치'선물세트 4종이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호응이 높다. '같이의 가치' 선물세트는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1만5900원~2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총 24만5000세트를 준비했다.
고품격 선물로는 농협 홍삼제품인 '한삼인'과 '안심한우'가 꼽히고 있다. 홍삼 제품은 3만원~30만원대 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안심한우'는 등심·갈비·꼬리세트 등이 6만원~60만원대까지 있다.
또한, 선물세트 할인 및 대량구매고객을 위한 증정행사도 다양하게 실시한다.
뜨라네 사과·배, 아름찬 기름세트 등 과일 및 생필품 선물세트 14품목을 NH카드(채움·비씨)로 결제시 최대 1만원까지 현장에서 추가 할인해주고 있다.
설 명절 선물 고르기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농촌사랑상품권도 마련했다. 농촌사랑상품권은 하나로마트 등 전국 2000여개 농협 판매장 뿐 아니라 일반 가맹점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농협사랑상품권은 5000원~100만원권까지 7종이 발행된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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