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청에 따르면 대전지역 청년실업극복 프로젝트 청년취업팡 사업은 청년실업난과 지역기업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대전지역 내 특성화고 및 대학에서 취업의욕이 강한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현재 대전지역 13개 특성화고, 11개 대학 및 대전고용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1일 현재 지원자수 350여명), 학교에서 추천하는 지원자가 대거 몰려 당초 400명에서 100명 늘린 500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한편, 청년취업팡 사업은 취업의욕이 강한 청년구직자를 학교추천으로 선발하고, 선발된 청년구직자에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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