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1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2010년=100)으로 전월대비 0.7%, 작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는 부산과 대구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0%상승했으며, 충남과 서울이 1.9%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대전은 0.8%상승하며 제주(0.7%)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대전의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0%, 작년동월대비 0.1 각각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7.5%, 작년동월대비 9.0% 각각 상승했다.
충남은 소비자 물가지수가 107.5로 전월대비 0.6%, 작년동월대비 1.9% 각각 상승했다.
도단위로는 작년대비 물가 상승폭이 가장 컸다.
생활물가지수는 작월대비 0.6%, 작년동월대비 1.2% 각각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4.7%, 작년동월대비 10.7% 각각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4%, 작년동월대비 1.9% 각각 상승했다.
충북은 소비자물가지수가 107.2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0.4%, 작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했으며 생활물가지수는 0.6%, 신선식품지수는 13.3%씩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상승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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