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네일아티스트·와인소믈리에 등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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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네일아티스트·와인소믈리에 등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 모집

10곳 선정

  • 승인 2013-02-03 16:09
  • 신문게재 2013-02-04 8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중소기업청은 공예디자이너, 투어플래너 등 참살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창업과 취업지원을 위한 '참살이 실습터'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살이 실습터'는 공예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두피관리사, 복지건강운동전문가, 애견디자이너, 와인소믈리에, 플로리스트 등 참살이 업종의 경력자, 초급기술자 등에게 수준 높은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전 창ㆍ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중기청은 2011년부터 전국 7개 지역에 실습터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7개 기관과 맺은 2년의 협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종전 7개 실습터를 10개로 확대해 새롭게 운영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살이 실습터'로 선정된 기관은 향후 2년 동안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매년 최대 1억7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기존의 분야 외에 신규 유망분야를 발굴, 신청하는 기관은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대학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상시 운영이 가능한 교육(실습) 장소와 기자재 제공이 가능해야 하고 주관기관 단독 또는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의 컨소시엄 형태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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