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의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전 13도, 세종 ‧ 천안 ‧ 서산 12도, 보령 11도 등 11도에서 13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 3월 중순의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1.0~2.0m로 일겠으며, 서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기상청 한 관계자는 아침까지 대전과 충남 내륙지역에 안개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전했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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