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금상(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상)은 한국기술교육대 최형인 학생팀(발표물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 케이스)이, 은상(산학협력단장상)은 동아대학교 김재구 학생팀(발표물 고정 접이식 옷걸이)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청년층의 창업도전과 기술개발 촉진을 통한 청년고용문제를 해소하고, 창업 준비 이전에 아이템 검증을 통해 청년창업의 실패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창업훈련·보육 등 준비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상자들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인 '창조역량강화과정'에 우선 선발돼 창업아이템이 창업·창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총 27개 대학에서 53개 팀이 접수해 예선 및 서류심사를 통해 15개팀이 최종 선발돼 지난 29일 본선을 치렀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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