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노경원 전략기술개발관은“오늘 오전 11시에 개최된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는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상황, 우주환경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오후 4시에 발사를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발사 약 2시간 전인 오후 1시 58분께부터는 연료와 산화제 주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모든 시스템에 대한 발사준비가 완료되면 오후 3시 45분부터 발사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게 된다.
노경원 전략기술개발관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 성공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은남 기자 silv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