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현장을 찾아서] 대덕구 소식 '로하스 안전도시' 만들기

[자치현장을 찾아서] 대덕구 소식 '로하스 안전도시' 만들기

구 330억 들여 8대분야 156개과제 추진

  • 승인 2013-01-29 14:21
  • 신문게재 2013-01-30 13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자연재해와 재난, 질병, 교통 등에 대한 대응체계를 개선하는 '2013 로하스(LOHAS) 안전도시 대덕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안전한 도시는 최근 주민들 최고의 관심사항이 됐고 도시밀집화로 인한 안전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대덕구는 구민생활과 밀접하며 파급 효과가 큰 8대 분야 156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330억원을 안전도시 사업으로 투자한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재난안전분야(자연재해ㆍ응급복구 등 16개 과제 17억7200만원) ▲교통안전(어린이ㆍ노인보호구역 개선, 교통안전교육 등 13개 과제 11억400만원) ▲환경ㆍ녹지안전(대기, 수질, 토양오염, 녹지 등 22개 과제 24억7400만원) ▲건설ㆍ시설안전(도로, 놀이시설, 하천 등 14개 과제 132억600만원) ▲위생안전(식품위생, 공중위생 등 20개 과제 6억9100만원) ▲사회ㆍ복지안전(청소년, 노인, 취약계층 등 17개 과제 84억300만원) ▲보건안전(유아, 노인, 암, 전염병예방 등 17개 과제 33억4200만원) ▲생활안전(CCTV설치, 안전문화, 안전교육, 점검, 시설개선 등 37개 과제 23억7500만원)등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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