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균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
유 본부장은 “고향에 왔기 때문에 의욕적으로 일을 할 것”이라며 “그동안 추진해오고 있는 주택 및 토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는 게 주어진 임무다”고 말했다.
그는 “LH의 경우, 주거개선사업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업도 하지만 여유자금 없이는 쉽게 추진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올해 목표로 설정된 주택 및 토지 판매액 6000억원을 직원들과 함께 달성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영균 본부장은 또 “내부적으로 아직도 옛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출신간 화합이 완벽하게 이뤄지지는 않았다”며 “올해에는 대전충남지역본부 내 출신간, 세대간 진정한 화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 본부장은 1959년 대전에서 출생해 보문고와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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