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자 랭키닷컴 페이지 캡처 화면. |
스마트폰 등을 통한 인터넷 활용이 급속도로 증가한 상황에서 홈페이지 1일 최고 방문자수가 27만명을 넘어서며 충청권에 기반을 둔 지역신문 중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률 1위에 오른 것이다.
28일 웹사이트의 분석과 평가 등을 서비스하는 랭키닷컴(www.rankey.com)의 인터넷 접속률 조사 결과, 중도일보는 지난 22일 발표 기준으로 대전과 충청권 지역신문 온라인사이트 부문 1위에 자리매김했다.
155개 지역신문 온라인사이트 부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불과 지난해까지만 해도 10위권 후반에 머무르면서 지역신문 가운데 중상위권에 그쳤지만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낸 것이다. 또 중도일보는 포털 사이트 등을 포함한 전국의 2만여개 홈페이지 중에서는 258위를 기록했다.
구글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도일보는 1일 최고 방문자수가 27만명을 넘었고, 지난해 12월 한달간 모두 426만명, 일 평균 13만7400여명의 접속자를 달성했다.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독자층을 겨냥, 지면보다 빠른 핫 뉴스를 실시간 제공하고, 매일 오후 5시에 다음날 기사와 동영상, SNS를 먼저 선보임으로써 완벽한 정보 제공의 장을 구축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중도일보는 독자의 목소리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한발 빠른 대응으로 이같은 성과를 일궈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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