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함영주)는 25일 오전 10시 구 충남도청사 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장, 이상윤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등 7개 기관단체 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 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으로 공동화가 심화된 원도심의 활성화 방안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하나은행이 지역의 상생, 발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함영주 대표는 “원도심의 경기침체가 더욱 심해지면서 기업시민주의를 적극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구 도청사내에 별도의 회의실을 설치해 은행 내 각종 회의 및 행사를 실시하고, 인근 식당 이용 및 월 1회 임직원 대청소도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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