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2분께 서산시 동문동의 한 영어학원 건물 인근에서 직원 A(여·42)씨가 숨진 것을 B(41)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 B씨는 '쿵하는 소리에 나가보니 A씨가 쓰러져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건물 5층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우성·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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