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노동청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소ㆍ대규모 사업장에 대해 지도감독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21일 노동청 및 근로복지공단 등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산업재해 신청 건수는 2011년 2072건에서 2012년 1938건으로 134건이 줄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업, 건설업 순이다. 산업재해 대부분은 50명 미만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50인 미만의 중소사업장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대규모 사업장은 각종 안전예방 사업을 마련, 개선결과를 수거해 자율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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