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가 실시한 도로명주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응답자 1000명 중 936명(93.6%)이 도로명주소 시행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39.2%는 자기 집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알고 있었고, 외우지 못하는 경우는 33.8%로 집계됐다. 도로명주소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40.3%로 지난해(11.3%)보다 늘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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