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통령 당선인도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공약을 내건 것은 그만큼 국가에서 사회적 약자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충남경찰은 작년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악성 사기범들에 대한 집중검거기간을 설정, 시민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가정을 파탄으로 몰아넣는 악질 지능사기범들을 검거, 피해자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덜어 주는 등 이제는 종전의 단순 범인검거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자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있다.
모든 국민은 바로 '내 부모, 내형제' 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이들에게 공감확산, 그리고 긍정과 희망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밝은 내일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황봉화ㆍ논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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