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수단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55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전지 훈련은 김응용 감독을 비롯해 총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는 총 47명으로 투수만 무려 25명이 참가한다.
투수와 포수 29명은 지난 13일 1차로 현지로 출발했다. 야수 18명도 20일 2차로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대나 이브랜드는 오는 22일에, 데니 바티스타는 다음달 8일에 현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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