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군은 1930년 서울에서 출생으로 1950년 7월 육군사관학교 10기생 장교로 임관해 6ㆍ25전쟁, 월남전에 직접 참전했다. 또 주월 제9사단 작전부사단장, 보병학교장, 제1야전군사령관, 합참의장 등을 지낸 뒤 예편해 대한석탄공사 및 한국가스공사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인구 명예회장 역시 예비역 육군 중령으로서 이날 안장식에서 고 김윤호 장군의 넋을 기렸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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