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회장 최남인)가 15일 대전예술 반세기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대전 예총 50년사'<사진>를 발간했다.
발간된 대전예총 50년사는 대전시 일부 지원을 통해 시작됐고 지난해 4월 송하섭 간행위원장을 선두로 예총 이하 10개 협회에서 추천받은 간행위원들(송백헌, 유병구, 서용석, 문치빈, 김영수, 황효순, 한상수, 도완석, 김정수, 최평송, 문옥배)이 모여 수차례의 회의를 진행해 집필됐다.
자료 수집기간 간행위원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자료들을 취합했지만, 자료 취합의 한계가 있어 협회 회원들에게 도움을 받아 대전예술의 소중한 역사를 담아냈다. 취합된 자료들을 기반으로 2012년 8월 협회별 80페이지 분량의 글이 담겼고, 11월부터 교정을 시작해 최종 대전 예총 50년사가 발간됐다.
한편, 발간된 대전 예총 50년사는 각 협회를 통해 배포됐고, 협회를 통해 책을 배부받을 수 있다.
문의 대전예총 042-252-7187.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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