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신규회원 가입 승인을 위한 구단주 총회를 17일 오전 8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아테네가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의 열번째 구단 KT의 창단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다. 수원 KT는 지난 11일 KBO 이사회가 끝난 직후 공개된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 전북 부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사회는 평가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총회에 창단 승인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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