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 교수 |
대전청소년합창단 연습실에서 열리는 올해 단원연수에는 합창전문가 김동현<사진> 교수가 초청됐고, 맞춤형 세미나로 중·고등학생부, 대학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발성법과 효과적인 가사전달을 위한 테크닉을 중심으로 발음, 음정, 액센트, 억양 등 심도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또 성악 전공자인 대학생과 성장기인 중·고등부의 목소리에 적합한 창법과 호흡법, 리허설 테크닉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김덕규 예술감독은 “이번 연수는 지난해 창단된 시민합창단의 지휘자, 중·고등학교 합창교사, 시립합창단 단원, 민간합창단 지휘자들에게 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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