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웨일 라이더'(Whale Rider, 2002)의 케이샤 캐슬-휴즈가 13세에 후보에 오른 이후 역대 최연소 후보다.
미국 루이지애나 출생인 쿠벤자네는 '비스트'로 데뷔했다. 오디션을 봤을 때 쿠벤자네의 나이는 고작 5살이었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쿠벤자네는 차기작으로 브래드 피트와 마이클 패스밴더가 출연하는 영화 '투웰브 이어스 어 슬레이브'(Twelve Years a Slave)에 캐스팅됐다.
영화 '비스트'는 문명을 거부하고 자연을 추구하는 공동체에서 아버지와 함께 사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물이다.
칸영화제 황금 카메라상,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으로 수많은 호평을 받았다. 국내는 2월 7일 개봉 예정이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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