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재 팀장 |
김만재<사진> 신임 한국수자원공사 홍보기획팀장은 10일 오후 3시께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물 전문 기업으로서 해외사업에 인력을 보충하며 사업의 활로를 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업무를 맡게 돼 많은 부담이 있지만 전임자의 명맥을 유지하고 회사의 얼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 홍보기획팀장은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홍보기획팀에서 기업홍보에 비중을 뒀다고 한다면 올해에는 사업 홍보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사업단별 이 같은 홍보방안을 강화해 국민에게 수자원공사가 하는 일을 널리 알려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 홍보팀 운영에 대해 “서울의 홍보팀아 신설돼 운영되고 있지만 대전의 홍보팀이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충청권 홀대와는 거리가 멀다”며 “전반적인 홍보기획에 대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본사를 중심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만재 홍보기획팀장은 “그동안에 사회 공헌활동을 하더라도 외부에 많이 알리지 않았던 측면이 있었다”면서 “올해부터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외부에도 활동 사실을 알리는 등 홍보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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