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책자금의 우선순위는 일자리창출에 두고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곤란한 창업ㆍ기술개발기업에 대한 자금배분을 확대했으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대해 금리를 우대하는 등 정책자금 운용기조를 고용친화적으로 개편했다.
또 정책자금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강진단 기반 정책자금 공급규모를 확대해 진단ㆍ처방전발급ㆍ치유의 맞춤형 문제해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이 성장ㆍ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회복 지연에 대비한 유망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강화 일환으로 시중은행 자금을 활용한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전자금을 공급하고, 뿌리산업 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 소공인특화자금 예산 및 융자한도도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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