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지난 9일 발표한 전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 따르면 K리그는 653점을 획득해 아시아 프로리그 중에선 가장 순위가 높았다. 전 세계적으로는 터키와 함께 15위에 올랐다. K리그 클럽들은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으며, 이 중 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IFFHS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가장 높은 순위로 밝혔으며, 브라질 세리에A는 2위,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가 뒤를 이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5위라고 발표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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