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파이스토리:악당상어 소탕작전]'파이스토리'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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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파이스토리:악당상어 소탕작전]'파이스토리'가 돌아왔다

포악해진 트로이, 산호마을을 공격하는데… 감독:마크AZ 디페, 박태동 목소리 출연: 남보라, 김병만

  • 승인 2013-01-10 14:34
  • 신문게재 2013-01-11 11면
  • 안순택 기자안순택 기자
한ㆍ미 합작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가 돌아왔다. '악당상어 소탕작전'이라는 부제까지 달고서다. 2006년 개봉한 전편은 사랑하는 코딜리아를 악당상어 트로이로부터 지키려는 파이의 활극이었다. 이 트로이가 돌아온다. 인간의 실험실에서 약물과 양분의 먹이를 먹어 더욱 커지고 더 포악해진 트로이. 악당상어들을 규합해 파이가 사는 산호마을을 공격하려 한다.

속편인 만큼 스케일이 커졌다. 파이와 비정상적으로 커진 트로이의 맞대결은 짜릿하다. 게다가 평화를 원하는 산호마을 주민들이 전투 대신 생각한 것은 사람들을 모으는 아쿠아 쇼. 쇼를 준비하는 과정이 볼거리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생동감 넘치는 해양 생태계와 물고기 등은 마치 아쿠아리움을 체험하는 듯 신난다. 개그맨 김병만과 류담이 트로이와 로닌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안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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