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민 코치 |
대전은 이로써 김인완 감독, 조진호 수석코치, 김영민 1군 코치, 김동훈 GK 코치, 임완섭 코치 등 총 5명의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김 코치는 2006년 독일월드컵 분석위원을 시작으로 U-20 대표팀 기술분석관, 올림픽대표팀 코치, U-17 대표팀 코치 등으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 2년 동안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코치로 활약했다. 캐나다 올림픽 상비군 출신의 교포로서, 영어에 능통해 2002년 한ㆍ일월드컵 당시 FIFA 행정업무를 수행하기도 했으며, 대한 축구협회 통역, P급 라이선스 코치 등으로도 활약했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김영민 코치는 선수 지도와 전술 분석, 행정 업무까지 축구와 관련해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춘 유능한 인재”라며 “코칭스태프들이 합심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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