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명사 백소회 신년회… 대선ㆍ충청역할론 주제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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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명사 백소회 신년회… 대선ㆍ충청역할론 주제 환담

“국회 충청시대 성공신화 쓰자”

  • 승인 2013-01-08 17:41
  • 신문게재 2013-01-09 4면
  • 박기성 기자박기성 기자
▲ 백소회 신년조찬회가 8일 오전 7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곽정현 충청향우회 총재를 비롯해 고흥길 특임장관, 이혜훈ㆍ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송석구 사회통합위원장 등 40여명의 충청명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백소회 신년조찬회가 8일 오전 7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곽정현 충청향우회 총재를 비롯해 고흥길 특임장관, 이혜훈ㆍ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송석구 사회통합위원장 등 40여명의 충청명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청 명사들의 모임인 백소회(총무 임덕규 영문월간 디플로머시 회장) 신년조찬회가 8일 오전 7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곽정현 충청향우회 총재를 비롯해 고흥길 특임장관, 이혜훈ㆍ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송석구 사회통합위원장 등 40여명의 충청명사들이 참석, 대선과 충청역할론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임덕규 디플로머시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3년 신년 하례식인데, 오늘은 이인제 의원이 자리 마련했다. 오늘은 알려진 대로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축하연과 함께 이 대표의 다보스포럼 특사도 축하한다”며 정진석 사무총장과 이인제 의원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날 처음 참석한 이혜훈 의원은 “충청의 딸인 것 잘 모르시는데 아버지가 제천사람이고 일가 모두 제천에 있다”며 “제천의 딸 충청의 딸로 백소회가 시키는 심부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찬회를 후원한 이인제의원은 “다보스포럼이 말만 들었지 잘 모르고 또 이번에 당선인께서 초청받은지도 몰랐는데 선거 끝난 다음날 초청받았고, 먼 곳에 출장가기 어려운 형편이라 저보고 대신 다녀오라 말씀하셔서 용기내서 갔다 온다고 했다”며 “박근혜 당선인께서 꼭 성공하도록 우리 충청도가 당선에도 앞장섰지만 성공에도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진석 사무총장은 “국회의장이 충청출신이고 부의장도, 사무총장도 충청출신이고, 거의 국회가 충청시대를 맞이한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 책임감을 갖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충청인들 모두 잘한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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