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서에 따르면 지난해 배출한 하트세이버는 소방공무원 12명과 사회복무요원 5명, 일반인 2명 등 모두 19명으로 이는 도내 하트세이버 배출자 36명 중 절반이 넘는 수치다.
쌍용119안전센터 김정헌(31) 구급대원은 지난해 심정지 환자 2명을 구해 최다 하트세이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인명을 소생시킨 사람' 을 뜻하며 적극적인 응급처치 유도 및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천안=김한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