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바이오 분야의 제품평가전문가 양성과 의약품의 안전성 연구를 위해 '바이오안전성유효성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해왔다.
센터는 2009년부터 바이오산업 분야의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 및 실험·실습과 더불어 외국어 집중 교육을 병행하는 합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배우기 어려웠던 실무 교육과 바이오제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 시험에 대한 전문 교육,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토익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바이오산업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독성학, 면역독성, 독성동태학, 신뢰성보증 등의 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강화 교육과 인재 양성에 힘썼다.
장 총장은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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