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도시환경지킴이, 스쿨존 교통지원, 도시철도 도우미 등 공익형 1171명, 컴퓨터강사, 노-노케어, 독거노인 돌보미 등 교육ㆍ복지형 416명, 아파트택배사업, 크린세상, 미락원 등 시장형 122명, 어르신취업뱅크 등 인력파견형 50명 등이다.
중구 거주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참여 조건에 맞는 노인(사업에 따라 60세 이상도 가능)은 사업유형에 따라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 노인회 중구지회, 노인회 시연합회, 시니어클럽, 한국전례원 대전시지원, 대전시노인종합복지관, 기독교사회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성균관유도회 중구지부 등 사업수행기관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1인 9개월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가정복지과(☎606-6420)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