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밤의 경우에는 가시거리가 짧아 포트홀을 발견치 못하고 주행하던 중 차량의 타이어 펑크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해 연이은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위험할 뿐만 아니라, 앞선 차가 갑자기 핸들을 틀게 되면 뒤에 따라오던 차량이 미처 보지 못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염화칼슘이 도로의 부식을 부추겨 도로 상태를 심각하게 만들고 있으며, 전국 도로 곳곳이 크고 작은 구멍이 뚫린 채 방치돼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되고 있어 운전자 스스로 속도를 줄이고 주의토록 해야 할 것이다.
손형인ㆍ충남지방경찰청 경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