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 혹한기 이겨내기 과학체험'과 겨울철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과학관 정문에 '얼음 나라 썰매 체험장'을 개장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문을 연 썰매 체험장은 15×35m 규모로 30~50여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과학관은 옛날 전통방식대로 나무를 이용해 썰매를 직접 제작, 1000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권은남 기자 silv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