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석 부의장 |
박 부의장은 “문화관광체육부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인 국민체력 증진기반조성사업은 현재 전국에서도 18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시범사업”이라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생활체육 관련 실내외 복합시설을 건립, 체육활동외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융ㆍ복합 공간으로 조성 될 계획”이라며 “서구 관저동에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또한 박 부의장은 “지난해 이미 국비 7억원을 확보하여 서구(갑)지역 게이트볼장 시설 전부를 개ㆍ보수 하는 노인체육시설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재정비지구인 도마ㆍ변동 8구역에는 250억원을 들여 체육관 등 체육공원을 조성해 재정비 촉진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전 서중(내동)에 주민과 함께 사용 하는 개방형 체육관(30억원)을 지원해 최근 개관 한 것을 비롯해 서구 (갑)지역의 체육시설 확충은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체육 문화 시설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대전ㆍ충남 국비확보에 있어서도 지난해 여름부터 기재부 장관 및 예산실장과의 수차례 접촉을 통해 대전 서구(갑) 지역 사업을 대전시 요구하는 수준으로 정부(안)으로 반영 될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구(갑) 지역이외에도 대전시 및 충남도청의 요구 사업 및 지역 국립대학교의 현안 사업이 이번 예산(안) 심의시 반영될수 있도록 했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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