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새 CIㆍ캐릭터 도입

승인 2013-01-01 15:52
신문게재 2013-01-02 7면

이영록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생산자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1일부터 새로운 CI와 캐릭터 '구별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CI개편은 농관원의 확대된 업무에 맞게 새로운 이미지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새 CI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대지, 햇살,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끝없이 성장하는 나무, 건강하고 풍요로운 자연을 주제로 우리나라 대표 농식품 관리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별이'는 우리나라 텃새인 수리부엉이를 표현한 것으로 농산물의 품질과 부정유통을 큰 눈을 통해 감시하겠다는 표현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 생산자가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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