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출퇴근제 및 주4일 집약 근무제, 단시간 시행에 따른 만족도 조사결과, 85명 중 68명(80%)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했다.
12월 현재 유연근무제 누적 참여인원은 144명이다.
이 같은 결과를 전제로, 노사 협의를 통해 내년에는 희망 요일과 단시간 및 집중 근무제, 출퇴근시간 자율 조정 등 유연근무제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육아 중인 여성 직원의 경우, 기존 만 6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1년까지 허용된 육아 휴직을 만8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3년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다양한 유연근무제 실시로 일과 가정간 조화와 조직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도 철도서비스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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