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대표는 건설 분야에서 독창적 아이디어로 재료화학 기술을 이용한 건축 및 토목 구조물용 신소재와 신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 기술 및 학술의 성과와 함께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길 대표가 개발한 수밀성 무기질 균열저감제, 항균제, 매스콘크리트 구조물의 수화열 저감 및 온도균열 제어 기술 등은 방수에 대한 획기적 신소재로 공기단축은 물론 안전사고와 건설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업계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기관·대학·연구소·기업체 등의 소속원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소속기관·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시 과학기술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26일 시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김민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