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예교육지원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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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문예교육지원사업 설명회

28일 대전문예전당서

  • 승인 2012-12-26 17:51
  • 신문게재 2012-12-27 6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지역사회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재단)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13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설명회'를 28일 오후 2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연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문화적 환경을 활용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자리로 8개월간 찾아가는 교육을 수행하는 역량 있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공모, 지원한다.

2008년 소외계층을 시작으로 일반 주민까지 점차 교육대상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재단과 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24개 단체가 42개 향유기관을 찾아가 약 760여명의 시민이 문화예술교육혜택을 받았다.

재단은 올해부터 교육지원사업을 '대전시 문화구 예술동'이라는 특화된 사업명칭으로 추진해 지역 화합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를 잡을 계획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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