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홍삼 1위 브랜드 정관장으로 유명한 KGC인삼공사에서는 섭취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홍삼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장년층에는 전통적인 홍삼농축액이 제격이다. ‘홍삼정 플러스’는 6년근 홍삼 100%로 만들어져 1년에 100만병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거나 직접 섭취할 수도 있다. 특히, 홍삼의 쓴맛을 선호한다면 농축액이 가장 좋다.
바쁜 직장인들은 농축액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추천한다. 6년근 홍삼 100%의 농축액에 정제수를 함유, 스틱형으로 포장해 섭취의 간편함을 최대한 살렸다. 1일 권장섭취량을 충족하면서 낱개 휴대가 간편해, 출장과 외근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처음 홍삼을 접한다면, 쓴 맛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이런 경우 홍삼 100% 제품보다 다양한 식물소재들을 함유한 제품들이 적당하다. ‘홍삼정환골드’는 6년근 홍삼에 민들레, 칡, 삼백초 등을 함유하고 알갱이의 환(丸) 형태로 돼 있어, 섭취가 간편하다.
홍삼은 면역력증진, 피로개선, 혈액흐름개선, 기억력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겨울철이라면 건강관리를 위해 우리 농산물 홍삼을 섭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