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증외상환자의 예방 가능 사망률은 35.2%(2010년 기준)로 선진국의 20% 미만보다 높은 수준이나 아직 중증외상환자 전문치료시설 및 중증외상 전문의가 극히 부족한 실정이다.
충남지역의 경우 대형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 중증외상환자 증가율과 노인인구비율이 전국 4번째로 높고 동일한 손상이나 중증도에도 높은 사망률과 이환율을 보이고 있다.
단국대병원은 심포지엄을 통해 중증외상환자 생존율 증대와 권역외상센터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천안=김한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