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기생 추월이로 변신~

  • 핫클릭
  • 방송/연예

전우치 기생 추월이로 변신~

차태현 맵시있는 옷차림 섬세한 손동작 등 선보여

  • 승인 2012-12-25 13:43
  • 신문게재 2012-12-26 9면
배우 차태현이 기생으로 변신했다.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 연출 강일수)에서 주인공 전우치 역을 맡아 매회 다양한 변신술을 선보였던 차태현이 이번엔 기생으로 분했다.

빼어난 미모를 지닌 기생 추월로 변신한 전우치 차태현의 모습은 26일 방송되는 11회에서 공개됐다.<사진>

21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드라마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차태현은 날렵한 몸매에 맵시 있는 옷차림, 화려한 가채로 치장한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이다.

한 촬영 관계자는 “차태현은 여장에 앞서 분장부터 의상까지 하나하나 챙기고 끊임없이 거울을 보며 모습을 체크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다”며 “촬영대기 중에도 다소곳하게 손을 모으고, 입을 가리고 웃는가 하면 웬만한 여성들 보다 더 여성미 넘치는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차태현은 매 회마다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되는 '전우치'를 기대해 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독충에서 벗어난 무연(유이)과 전우치(차태현)가 힘을 합쳐 마숙(김갑수), 강림(이희준)에게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중요한 순간에 이치의 정체가 탄로 나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펼쳐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뿐 아니라 전우치에 대한 무연의 가슴 뭉클한 눈물이 전파를 타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우치'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2.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3.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4.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5.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
  1. 대전보건대, 대학연합 뉴트로 스포츠 경진·비만해결 풋살대회 성료
  2.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3. 한국자유총연맹 산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전해
  4. 구본길에 박상원까지! 파리 펜싱 영웅들 다모였다! 대전서 열린 전국 펜싱대회
  5. 대전시, 여의도에 배수진... 국비확보 총력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