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IT 융합 비즈니스모델 개발 상용화 적극

●이현태 안전IT융합지원센터장

▲ 이현태 센터장

안전은 국민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최근 자연재해, 범죄, 환경오염 등 재난이 대형화, 집중화, 세계화로 우리의 안전한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들이다.

이러한 위험 요인들을 조기발견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IT를 활용한 안전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에서는 산업별 수요기업과 IT 기업 간의 융합 활성화를 위한 IT융합 지원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대전도 2년간의 지원을 통해 지난 7월 안전 IT 분야의 '안전 IT 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안전 IT융합지원센터는 안전산업과 IT를 융합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수요기업과 IT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협업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자 한다.

또 신융합사업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시키고자 산학연관의 협업을 통해 신융합산업 뒷받침을 위한 제도적 마련도 추진하고 있다.

결국 안전 IT융합지원센터는 재난과 재해발생에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안전산업과 IT융합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IT융합 기반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개발된 IT융합 비즈니스 모델은 시범사업으로 선정, 상용화도 적극 지원한다.

앞으로 안전 IT융합지원센터는 안전을 도시브랜드로 창출하고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디딤돌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