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종덕 대표는 “여성이 대세인 이 시대에 대전여기자클럽이 더욱 상향 발전하고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크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 대전여기자클럽과 하나은행이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을 손잡고 해보자”고 제안했다.
1998년 7월 1일 충청은행이 하나은행에 인수되던 날 전국 점포중 유일하게 고객들을 위해 은행 파업을 하지 않아 대부분 신문의 1면 톱을 장식했던 박 대표는 “늘 고객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신조로 일해왔기 때문에 김승유 행장님의 신뢰를 얻었고 92개 점포 968명과 함께 전국 최고의 본부를 이끌어온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신입사원을 뽑을때도 학력보다는 인성을 본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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