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의 공모전은 지난 10월 2일부터 7주간에 걸쳐 '착한 상상씨앗 열매를 맺다'라는 주제로 KT&G의 사회공헌활동과 관련된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총 543편의 작품이 지면광고와 이벤트기획 2개 부문에 출품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3개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지면광고 부문에 '상상영웅 상상에 답하다'를 출품한 단국대 윤지혜 외 3명, 이벤트기획 부문에 '상상BOX'를 출품한 건국대 김은지 외 2명이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 1300만원의 상금과 뉴아이패드가 지급되며, KT&G상상마당에서 진행하는 아카데미 수강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종숙 한국광고홍보학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창의적인 비주얼로 표현하고자 노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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