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홍철 대전시장 |
염 시장은 “계사년(癸巳年) 새해는 과학벨트 조성, 충남도청사 활용, 충청권철도망 조기구축 등 지역현안을 본격 추진하는 한해로, 시민의 지혜와 총의를 모아 더 큰 대전발전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아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또 “시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전의 미래번영을 위한 선택의 길목에서 항상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의지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공직자들에겐 끊임없는 자기노력과 시민위주의 자세를, 시민 여러분께는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13년 대전시 신년화두인 '집사광익(集思廣益)'은 시 정책기획관실에서 제시한 후보안 가운데 게시판 직원 설문을 통해 선정됐으며, 중국 삼국시대 촉(蜀)나라의 책사인 제갈공명이 부하장수들에게 쓴 글에서 유래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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